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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강세 흐름을 타고 가격 역사상 가장 큰 돌파구가 다가오면서 1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지에 투자자와 분석가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리플 XRP는 증권이 아니라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지면서 지난달 30%의 랠리를 통해 2023년 7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수익률을 기록하며 최근 커뮤니티의 관심을 다시 받으며 강세장의 공격적 매수세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가상화폐 분석가인 스텝 이즈 크립토(STEPH IS CRYPTO)는 월간 차트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새로운 강세 삼각형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며 가격 역사상 가장 큰 돌파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세 삼각형 패턴은 거래자들이 시장 심리를 측정하고 새로운 트랜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 분석 차트로 자산의 가격이 좁은 범위에서 거래될 때 형성되며 상향 가격 돌파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읽힌다.
다시 말해 삼각 패턴이 형성되었다는 사실은 더 많은 투자자들이 XRP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상위 추세선 위에 형성됨에 따라 더욱 높은 가격 랠리를 촉발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일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과거의 뛰어난 성과가 반드시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적 차트 패턴을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차트를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
많은 투자자가 이를 믿기 때문에 강세 돌파의 에너지를 얻기도 한다는 점에서다. 차트상 강세는 리플-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 소송이 막바지에 이른 시점과 일치하는 측면도 있다. 일부 분석가에 따르면 이번 법적 확정에 따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기술 채택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함께 미국 거래소에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와 관련 향후 가격전망에서 익명의 분석가인 닥터 프로핏은 X 게시물에서 "리플이 포물선 랠리를 펼치기 직전인 2017년 패턴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계속되는 저항선 돌파에 대한 반복적 실패는 2025년 초까지 잠재적 가격 목표인 1달러 선을 훨씬 상회하는 초대형 랠리로 이어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는 "0.72달러 도전에 또 실패한다 해도 당황할 필요 없다"라며 내년 1분기까지 목표가 1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가격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XRP가 2017년의 움직임을 반복하고 동일한 피보나치 수준에 도달하면 16달러의 잠재적 최고치를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가장 좋은 경우는 16달러에서 20달러, 최악의 경우라 해도 4~7달러는 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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