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금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1위 아이엠뱅크

한국기업평판연구소, 8월 정기적금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SBI저축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 2∼5위 차지

정기적금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는 아이엠(iM)뱅크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 뒤를 이어 SBI저축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순으로 분석됐다. 특히 아이엠뱅크는 시중은행 출발과 함께 내놓은 연 20% 정기적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간 61개 정기적금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약 1946만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지난 7월 정기적금 브랜드 빅데이터 약 2395만개와 18.72% 줄어들었다.

정기적금이란 매월 정해진날, 일정한 금액을 모아서 목돈을 만드는 방법이다. 적금 가입 기간에 따라 이율이 달라지며 가입기간이 길수록 이자율이 높으며, 만기 시에는 가입한 기간 동안 매달 저축한 원금과 이자를 함께 받는 상품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4년 8월 정기적금 브랜드평판 10위권에는 아이엠(iM)뱅크(1), SBI저축은행(2), 신한은행(3), 하나은행(4), 농협은행(5), 국민은행(6), 기업은행(7), 부산은행(8), 경남은행(9), 광주은행(10)이 포진했다.

그 뒤를 이어 30위권에는 전북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OK저축은행, 산업은행, 수협은행, 웰컴저축은행, 제주은행, 하나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한저축은행, KB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씨티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 IBK저축은행 정기적금 순으로 나타났다.

정기적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이엠(iM)뱅크 정기적금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81만248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02만2069와 비교해보면 40.03% 크게 하락했다.

SBI저축은행 정기적금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53만9251로 분석돼 2위를 지켰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214만9012)와 비교해보면 28.37% 하락했다. 3위인 신한은행 정기적금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51만1788로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해 23.45% 하락했다.

4위, 하나은행 정기적금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39만25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247만4518)과 비교해보면 43.82% 급락했다. 농협은행 정기적금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29만1379로 분석돼 5위에 올랐다. 지난달(67만5735)와 비교하면 무려 91.11% 상승했다.

2024년 8월 빅데이터 분석한 정기적금 브랜드는 상기 30위권 기관 외에 모아저축은행, 더케이저축은행, 동양저축은행, 한화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NH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대신저축은행, BNK저축은행, 키움저축은행, DB저축은행, 드림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푸른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한성저축은행, 수출입은행, 예가람저축은행, 세람저축은행, 금화저축은행, 동원제일저축은행, 스타저축은행, 우리저축은행, OSB저축은행, 조은저축은행, 유니온저축은행, 삼호저축은행, 오투저축은행, 스카이저축은행, 유안타저축은행, 엠에스저축은행 정기적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