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역촌산업 제공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는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 접수를 진행했다. 개관 당일 현장은 합리적인 분양가와 뛰어난 교통 접근성 덕분에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주말에는 일찍부터 찾아온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 서북권 연신대 일대에 공급되는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가 분양 일정을 소화 중이다.
지난달 30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이달 9~11일 청약접수가 진행됐다. 견본주택 3층에는 59㎡, 74㎡ 등 2개 타입의 유닛이 마련됐으며 소형 평형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혁신파크 부지의 '제2의 코엑스' 조성 계획 등 대형 개발 호재로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면서 "고급 마감재와 첨단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단지라는 점이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촌산업이 시행위탁을 맡은 이 단지는 모두 260세대 규모로 민간분양 239세대와 공공임대 21세대로 구성된다. 지하 4층~지상 22층으로 이뤄진 2개동은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생활인프라를 갖춘다. 실수요자 선호 평형인 소형 및 중소형의 53㎡, 59㎡, 74㎡ 타입으로 공급된다.
분양가의 경우 53㎡은 7억2768만~7억6936만원, 59㎡은 8억2257만~8억6985만원, 74㎡은 9억 7143만~10억6058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인근 신사동 은평 자이더스타나 연신내 빌리브 에이센트 등에 비해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최근 대조동 재개발 구역의 일반 분양가가 상향되며 평당 4000만원대로 형성됐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계약일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역 부근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28년 3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