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무사들 연말 불우이웃돕기 훈훈한 온정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송철우)가 연말연시 다채로운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5일 부산 사하구 지역 경로당과 노인정 56곳에 쌀과 과일을 돌려 온정을 전달했고, 26일엔 근육장애인들을 위해 위안잔치를 펼쳐 장애인들과 가족들을 위로했다.

또 같은 날 노태주 부산세무사부회장과 김홍규, 이호종 세무사가 해운대구청(구청장 배덕광)을 방문, 아동교육지원사업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계속해 이들을 돕는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약속했다.

◇…노태주 부산세무사회 부회장 등 간부들이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구청을 찾아 아동교육지원사업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우로부터 이호종, 김홍규, 노태주 세무사,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이윤호 신부, 김지척 국장, 권기웅 과장)      

이어 28일에도 부산 동구소재 사회복지법인 ‘봉생사회복지회’에 독거노인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20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연탄과 유류비를 전달했다.

이밖에 세무사협의회별로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세무사 개별로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등 세무사들이 나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곳에 동장군의 바람막이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