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한국기술교육대학 주관 'K-디지털트레이닝' 사업
우수 수료생은 삼정KPMG 인턴십 기회 제공
◆…(삼정KPMG 제공)
19일 삼정KPMG는 K-디지털트레이닝(KDT)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데이터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으로, 국내외 디지털테크(Digital Tech) 기반 컨설팅 시장의 성장과 관련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앞서 지난 7월과 10월, 삼정KPMG는 K-디지털트레이닝 선도기업 아카데미 교육과정 'Future Academy' 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ESG 데이터 활용 풀스택 개발자 과정'과 'ESG 데이터 기반 재무영향 자동화 개발자 과정'으로 개설된다.
삼정KPMG는 ESG 전문성과 산업별 특화 솔루션, ESG 데이터 플랫폼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ESG 경영 전략 컨설팅과 정보공시 자문 서비스 자문 경험을 교육과정에 접목시켜,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SG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4차산업 주도 IT 전문 교육기관인 에이아이아카데미와 협력, 에이아이아카데미의 IT 교육 노하우를 접목해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돕는다.
삼정KPMG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ESG 시장에서 데이터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ESG와 IT를 아우르는 미래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트레이닝 수강 이력이 없어야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삼정KPMG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 HRD-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수 수료생의 경우, 삼정KPMG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