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2016년부터 시작된 넷마블컴퍼니 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나눔 DAY는 지역 복지기관과 사회적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며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기존의 바자회 대신 공익상품 판매를 통해 지역 상생을 도모했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기부물품 제작 등 다채로운 나눔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는 체험존, 전시존, 물품존, 공연존의 네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체험존에서는 임직원 재능 나눔과 함께 리사이클링 가죽공예, 로잉머신 체험, 스칸디아모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같은 다양한 활동이 열렸다. 전시존에서는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작품과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이 전시되었고 어깨동무문고의 발간 도서가 소개 및 판매됐다.
물품존에서는 지역 복지기관 및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공익활동을 소개하고 장애인 생산품을 포함한 의류, 잡화, 커피 제품 등의 공익상품을 선보였다. 공연존에서는 코웨이가 창단한 시각장애인 합창단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락밴드 및 듀엣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과 제작된 기부물품을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기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