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민주 50.3%, 국힘 29.7%, 조국혁신당 6.0%, 개혁신당 2.7%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자료=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정당에 대해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2.1%P 낮아진 50.3%, 국민의힘은 4.0%P 높아진 29.7%, 조국혁신당은 2.0%P 낮아진 6.0%, 개혁신당은 0.1%P 낮아진 2.7%, 진보당은 0.1%P 높아진 1.2%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0.4%P 감소한 8.2%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간 차이가 20.6%p로 13주 째 오차범위 밖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층(2.9%P↑), 농림어업(11.0%P↑)에서는 상승하고 대전·세종·충청(10.3%P↓), 여성(4.7%P↓), 20대(12.6%P↓), 30대(5.1%P↓), 중도층(3.9%P↓), 사무/관리/전문직(3.0%P↓), 가정주부(2.7%P↓), 자영업(2.5%P↓), 무직/은퇴/기타(2.3%P↓)에서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청(8.2%P↑), 대구·경북(8.1%P↑), 인천·경기(4.2%P↑), 광주·전라(2.9%P↑), 부산·울산·경남(2.3%P↑), 여성(4.6%P↑), 남성(3.3%P↑), 30대(11.0%P↑), 20대(8.0%P↑), 50대(5.1%P↑), 40대(3.0%P↑), 중도층(9.4%P↑), 자영업(11.1%P↑), 가정주부(3.9%P↑), 무직/은퇴/기타(3.6%P↑), 사무/관리/전문직(2.2%P↑), 학생(2.1%P↑)에서 오르고 서울(2.1%P↓), 70대 이상(2.1%P↓), 보수층(6.8%P↓), 농림어업(2.5%P↓)에서는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 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