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몬트CC 전경. 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골프존카운티가 지난해 11월 인수한 경기도 안성시 '이글몬트CC'의 운영을 올해부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7월 개장된 이글몬트CC는 모두 27홀, 3개 코스(이글, 몬트, 히든)로 구성된 대중제 골프장이다.
골프존카운티는 이 골프장을 하이엔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도권 플래그십 골프장으로 선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타 골프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기존 운영 골프장 명칭에 부여되던 '골프존카운티'를 빼고 이글몬트CC 그대로 골프장명을 사용할 예정이다.
그동안의 골프장 운영, 코스 관리 등의 노하우를 적용하고 샷 정보 제공 서비스 '에어모션' 등의 서비스도 도입한다.
서상현 대표이사는 "독수리가 살고 있는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조성된 이글몬트CC에 골프존카운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해 특색 있는 라운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골프장 운영 노하우와 IT 서비스를 결합한 스마트 골프장 문화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골프장 문화 선도에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