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종덕원을 방문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원생들을 한명 한명 품에 안으며 "건강해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위로의 말을 전하고 관계자들에게도 “수고가 많다”며 격려했다.
또 원장에게 원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꼭 명절이 아니더라도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항상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산국세청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를 '설명절 불우 이웃 위문의 날'로 정하고 각 일선 서별로 사회복지시설 1개소 이상을 방문해 훈훈한 정을 전하고 있다.
부산청은 지난주부터 현관에 위문함을 만들어 모금한 자율성금과 목련회(여직원회)에서 마련한 성금 및 폐휴지 판매대금으로 140만원을 모아 각 시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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