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한국세무사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임원진 선출을 위한 마지막 전투인 '아리수(阿利水) 대혈전'이 28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막을 올렸다.
서울지방회 소속 유권자의 수는 3270명으로 이 날 표심의 향방은 신임 임원진의 윤곽을 가려낼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무사회는 이 날 선거 종료 직후 지방회 투표함 등을 선거현장으로 옮겨와 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세무사회 신임 임원진의 면면은 개표가 종료되는 오후 8시경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1] 서울지역 세무사들이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해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 투표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2] 조용근 후보가 회원들에게 한표를 호소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3] 조용근 후보가 한 회원과 반갑게 포옹하며 표심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4] 정은선 후보가 회원들의 표심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사진 5] 회장후보자들이 소견문 발표에 앞서 임향순 회장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6]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 서울지역 세무사들이 보수교육을 받기위해 집결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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