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대표이사 김갑렬)이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정부가 시상하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2일 정부 및 관련업체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달 20일 국무회의에서 제41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훈·포장을 수상하는 25명의 후보명단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훈·포장 대상자는 산업훈장 13명, 산업포장 8명, 근정훈장 3명, 근정포장 1명 등 25명.
특히 납세자의 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 훈장 수상자로는 GS건설이 선정됐다.
아울러 은탑산업 훈장 수상자로는 삼성네트웍스와 삼성테크윈 등 삼성계열사 2곳이 나란히 수상하게 됐다. 동탑산업 훈장은 한미약품, 평화발레오, 파크랜드가 받게 됐으며 철탑훈장은 코오롱과 퍼시스로 결정됐다.
석탑훈장은 아주산업과 환인제약이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주몽'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탤런트 송일국씨와 이나영씨가 모범납세자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