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는 “‘매화 사진 콘테스트’를 오는 17일 국내 최대의 매실단지인 전남 해남 매실농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매화’를 통한 문화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매화 사진 콘테스트는 사진 전문가 뿐만 아니라 사진 동호회, 일반인 등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사진콘테스트인 이번 대회는 보해 매실농원에서 매화와 모델 등 2개 부문을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16일 밤 12시까지 보해 매화사진 콘테스트 홈페이지(www.bohaephoto.co.kr)를 통해 인터넷 예약 접수를 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당선작은 내달 9일 보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대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장, 상품이 수여된다. 금상 2명과 은상 2명 동상 4명에게는 각각 상금 70만원, 50만원, 30만원과 함께 상장과 부상이 전달된다.
보해 관계자는 “매화 사진촬영대회는 올해 6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보해 매실농원 매화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사진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78년 조성된 보해 매실농원은 총 14만평의 전국 최대 규모로 1만4천여그루의 매실수가 식재돼 있으며 보해 매실농원은 5일부터 한 달간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농원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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