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3개국에 발자취-세계적 초우량기업 GS건설
1800억원 납세-100억원 사회환원, 금탑산업훈장 '결실'
| 고분양가 책정 논란 속에 일부 국내 건설사들이 국세청 '세무조사' 등 고초를 겪고 있는 가운데 GS건설(대표이사 허명수)이 제41회 납세자의 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GS건설 허명수 대표이사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1회 |
 |
GS건설은 지난해 법인세 992억7800만원, 기타세금 876억4900만원 등 총 1869억2700만원을 납부,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의료취약지구에 대한 의료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재단에 100억원 규모의 거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까지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GS건설은 지난 2005년 수주/매출/순이익 증가율 업계 1위를 달성했으며 2007년 현재, 전세계 13개국에 발자취를 남기며 세계적 우량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 위기를 기회로‥적극적 해외진출 =GS건설은 지난 1969년 회사 설립후 인재경영,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적 성장을 계속해 왔으며 2000년대 들어 국내개발사업 확대, 원전, 장대교량건설 등 기술집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 진출 및 해외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04년 이후 고유가, 달러화 약세 및 국내 투자수요 감소로 인한 건설경기위축 심화로 업황이 악화된 상황에서 기존 단순 시공사업에서 벗어나 Turn-Key, SOC, BTL 사업 등 역량강화로 위기를 극복해 내고 있다.
또한 중동, 유럽,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Plant, 개발사업 등 해외사업을 적극 강화해 업계의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지난 1984년 해외건설 10억불 건설수출탑 수상을 토대로 전 세계에서 대규모 공사를 수행하는 등 해외에서도 초우량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서해대교, 여천공단 시설, 고품격 아파트 '자이' 건축 등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 과학경영, 투명경영-'GS의 힘' =GS건설은 '시스템에 의한 과학경영'을 모토로 전 건설공정의 세부공정을 일일단위로 관리하고 적시자재조달 개념을 접목, 총괄적 프로젝트 관리를 가능케 하는 사업관리시스템(TPMS, Total Project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해 투명경영과 시스템적 건설현장 관리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TPMS는 GS건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다른 건설사 및 해외 유수기업으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의 완벽함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GS건설은 외환위기 직후 외형중시 성장에서 탈피, 내실경영으로 전환해 2000년대 들어 외형과 수익성면에서 3년 연속 최대 이익규모를 실현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을 발판 삼아 신용등급이 건설업계로는 이례적으로 AA-를 획득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 성실납세, 통 큰 '사회환원' =GS건설은 1869억2700만원(법인세 992억7800만원, 기타세금 876억4900만원)의 납세실적을 거양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했다.
GS건설은 특히 국내경기 침체, 분양 및 건설시장 부진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도 불구 2005년 매출1위, 수주액1위, 순이익증가율1위를 달성, 거액 납세의 기틀을 닦아냈다.
국가재정 기여 이외에도 GS건설은 의료취약지구에 대한 의료지원을 위해 사회복지 재단에 100억원의 기부를 실시하고 직원 사회봉사 참여를 위해 '자이사랑나눔'을 구성 전 직원이 월 1회씩 전국 독거노인 및 장애단체 등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국가재정 및 사회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기여는 2007년 납세자의 날 '금탑산업훈장'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게 됐다.
[허명수 GS건설 대표이사 약력]
-1974년 2월 : 경복고등학교 졸업
-1981년 9월 : 고려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
-1981년 11월 : LG전자 입사
-2002년 3월 : LG건설 상무(CFO)
-2002년 12월 : LG건설 부사장(CFO)
-2003년 1월 : 연세대학교 최고 경영자과정 수료
-2006년 12월 :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취임
-2006년 현재 : 한국 CFO 협회 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