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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에 한국고유의 전통차를 보급함과 동시에 계승, 발전시킨다는 설립이념으로 1986년 창립된 국제식품(CEO 선만규, 사진)이 4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제식품은 한국고유 전통차를 국내외 보급과 경영의 내실화를 통해 2004년 121억, 2005년 132억의 매출을 올려 |
■한국 고유 전통차의 해외시장 개척
국제식품은 한국고유의 전통차를 계승, 발전시키고 국민건강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유자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여 상품화하면서 전통차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액상차류, 침출차류, 분말차류, 과립차류, 기능성차류로 전문화시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기반을 구축했다.
국제식품은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 전통차를 세계시장에 접목시키고자 일본, 대만 등 동남아 지역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지역, 미국, 캐나다 등 미주지역 등 각국의 입맛에 맞는 전통차를 개발해 2001년 60만불, 2002년 85만불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2005년에는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130만불 수출실적을 올려 30%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만불 수출을 목표로 해외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당사 고유의 상표로 수출하고 독자적으로 해외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한국 고유의 전통차에 대한 브랜드를 높이면서 해외시장 개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 제일주의로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21세기는 고객과 기업이 다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고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시대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전 생산설비의 자동화 시설을 구축하여 생산된 제품을 고객에게 직접 시음행사를 실시하여 고객의 수리를 수렴해 안전한 식품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창립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역사회의 환경보존에 일조하고자 폐수처리시설을 도입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화합된 노사문화 정착
성실한 기업운영으로 회사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종업원의 복리정책과 생산설비에 상당부분 재투자하고 있으며 노사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으로 한가족 같은 분위기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창립 초기부터 노사분규가 전혀 없는 모범적인 고용사업장으로 인정받아 노동부로부터 노사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5년, 2006년 연속 산업재해율 ‘0’% 모범기업이다.
선만규 CEO는 “IMF체제에서의 경제 불안정과 경기침체 상황속에서도 임직원 모두 뼈를 깍는 경영혁신과 구조조정을 통해 과거 어느 때 보다 안정된 손익구조와 재무구조로 경영활동을 유지해 왔다”고 회고하고 “기능성식품 연구개발로 신기술 및 신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전통차 제품개발 표준성분시스템을 구축해 생산 및 판매유통에 적용, 제품 고유의 맛을 유지하고 유통의 선진화된 경영표준시스템을 유지함으로써 전통차의 글로벌제품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만규 CEO 약력]
-1963년 2월 경의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졸업
-1987년 2월 연세대하교 경영대학원 수료
-1990년 11월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1999년 9월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1963년 3월 고려식품공업(주) 전무이사 역임
-1980년 6월 (주)SUN식품 대표이사 역임
-1986년 3월 現, 국제식품 전문경영 대표이사 취임
-1994년 9월 現, 한려농산 대표이사
-1989년 1월 사단법인 대한다류식품협회 회장 역임
-2001년 1월 現, 재단법인 구례장학회 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