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 결연· 활성화 워크숍 개최
경력 1년 미만의 공직 새내기들을 위해 선배 공직자들이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섰다.
시흥세무서(서장 김장수)는 지난 8일 경력 1년 미만 공직 새내기들의 적응을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하여 멘토·멘티 결연 및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흥세무서는 "신규 직원들의 경우 공직생활 초창기가 평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면서 "우수한 선배 직원들(멘토)을 신규 직원들(멘티)과 1:1 멘토·멘티로 지정해 공직 새내기들에게 필요한 경험과 지식을 익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시흥세무서 관계자는 "준비된 다과회 등으로 멘토·멘티간 단합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선배 공직자와 새내기 공직자들 사이가 급속히 가까워졌다"면서 "새내기들은 직장 선배에 대한 존경심 및 동료애가 형성되었고 직장내 적응력이 향상돼 적극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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