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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에서 국세청 명예홍보위원 위촉식을 마친 탤런트 송일국씨와 김선아씨는 광화문 인근 지하철역 입구에서 직접 "현금영수증 꼭 챙기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색 어깨띠르 두르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현금영수증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 날 홍보행사에서 송일국씨와 김선아씨는 전군표 국세청장, 한상률 국세청 차장 등과 함께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행인들에게 직접 다가가 홍보물을 전달하는 '적극성'도 연출했다.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으로 함께 위축된 이나영씨는 당초 홍보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위촉식에만 참석한 뒤 다음 스케쥴을 이유로 홍보행사에는 불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