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세청은 지난 12일 경북대학교에서 '제8회 대구청장기 관서대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해 직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총 150여명이 모인 이 자리에는 강성태 대국국세청 청장과 지방청 및 세무서 등 15개팀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강 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평소 동호회 활동을 통해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자"며 "이 자리가 개인의 건강증진과 동료 간 화합·단결할 수 있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경기결과 우승은 동부연합팀(경주·포항세무서), 준우승은 북대구세무서, 3위는 지방청C팀(조사2국·납세지원국) 및 구미세무서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