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주국세청에 따르면 신규직원들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2007년 공직새내기 조직적응 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용 이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신규직원 30명과 신규직원의 멘토로 지정된 28명의 선배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공식일정 첫날에는 ‘국세청 40년 발전사’ 동영상을 시청하고 퇴직선배인 이영규 전 광주청 납세지원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야간에는 박요주 조사1국장 주관으로 참석직원과 지방청 간부, 군산·해남서장 등이 함께하는 ‘화합한마당’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둘째날에는 손태영 (주)문헌정보 대표이사의 ‘직장인의 프로정신·성공모델’이라는 주제의 특강에 이어 이문희 이문희프러스아카데미 대표의 ‘친절·베스트 서비스’ 강좌가 열렸다.
정병춘 광주청장은 특강에서 “현대사회는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무한경쟁시대임을 명심하고 폭넓은 지식을 연마하여 글로벌 사회에서의 국세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 함양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항상 겸손한 자세로 품성과 인격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누구나 같이 근무하고 싶은’ 사람이 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정 광주청장을 비롯해 박요주 조사1국장, 이주한 법인납세과장, 유희춘 개인납세과장, 김재찬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광주청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성점수 해남서장과 이준오 군산서장이 세무서 간부를 대표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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