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6～20일 최고경영자와 임원진 대상 사이트인 세리CEO 회원 3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9.5%가 과거의 성공방식이 기업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고 답했다.
CEO들의 54.4%는 실제로 과거의 성공방식으로 인해 사업의 실패나 퇴보를 경험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과거의 성공방식이 새로운 사업에 방해가 되는 이유에 대해 CEO들의 58.7%는 시장의 요구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35.4%는 자신과 조직을 더욱 안주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밝혔고4.3%는 더욱 강력한 경쟁자가 출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EO들의 60.3%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성공방식을 찾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19.0%는 고객과 소비 트렌드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답변했고 16.1%는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탐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