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5일간 실시되는 이번 방범실태점검은 영업환경상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은행, 농협지점 및 단위조합, 상호저축은행 등 42개 영업점포가 대상에 포함됐다.
금감원과 경찰은 이들 점포의 ▲현금보관 및 수송 안전대책 마련 및 이행실태 ▲자체방범인력, 시설 및 장비보유 실태 ▲비상벨 작동 및 부장경비요원 긴급출동 대기상태 ▲중식 및 마감시간 등 취약시간대 방범대책 운영현황 ▲CCTV의 설치위치 및 작동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 하겠지만 중요한 문제점이 적발될 경우 개선?보완이나 시정조치 및 확인서 요구 등의 제재조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