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국세청 산하 각 지방국세청의 지역 불우이웃 돕기가 한창이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창섭)은 18일부터 추석전인 21까지 대전시내 소재한 '온달의 집', '성우보육원', '법동복지관', '중리복지관', '성모의 집'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김창섭 대전청장은 지난 18일 대전 대화동 소재의 장애인복지시설인 '온달의 집'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전청 직원들은 매월 전직원 봉급의 0.3%를 모금해 암투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동료직원 3명과 결손가정 자녀 및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7명을 대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17일에는 서울지방국세청(청장 오대식)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금일봉과 쌀, 기저귀 등 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산청동에 소재한 노인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한 오대식 서울청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