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누리 어린이집’은 국세청이 지난 해 강남합동청사에 마련한 ‘우리누리 어린이집’ 개원 이후 두 번째로 설치된 직장보육시설이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개원식에는 오대식 서울청장과 김운회 주교,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동작과 구로 등 강서지역 6개 세무서장, 보육원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보육시설은 안전과 쾌적한 환경에 중점을 두어 설계된 것”이라며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위탁운영케 함으로써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해 강남합동청사에 ‘우리누리어린이집’과 함께 올해 개원한 강서지역 ‘우리누리어린이집’에 이어 내년에는 동대문세무서와 남대문세무서에 각각 직장보육시설을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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