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말 발생한 금융위기의 한 요인으로 회계·감사실무의 취약점이 지적되면서 회계 및 감사 부분의 투명성과 개혁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었다.
금융감독위원회에서는 재무정보의 신뢰성, 투명성 및 국제적 비교가능성 강화를 위해 국제적 수준과 일치되도록 기업회계기준을 제정하여 공표해 왔으며, 재무제표의 작성과 표시를 규정한 기업회계기준서 21호도 발표하였다.
주요내용을 보면, 재무제표의 구성요소로 "자본변동표"를 추가함에 따라, 재무제표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또는 결손금처리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로 구성되며, 주석을 포함하게 되었다.
대차대조표의 "자산", "부채" 및 "자본"의 구분표시 방법을 개선하였다. 대차대조표에서 고정자산과 고정부채를 비유동자산과 비유동부채로 바뀌어 표기토록 했고 자본항목에 전에 없던 기타포괄손익누계액 계정을 신설토록 했다.
손익계산서에서는 중단사업손익과 계속사업손익이 구분되며 중단사업에서 발생한 매출은 손익계산서에서 빼서 주석으로 처리토록 했다. 경상손익은 계속사업이익으로 대체되고 특별손익 계정은 영업외수익에 포함토록 했다.
조세일보 재무교육원에서는 각 기업의 실무자들이 2007년 결산과 법인세를 신고함에 있어서 [신설된 기업회계기준서 제21호](재무제표의 작성과 표시) 규정대로 2007년부터 최초로 적용되는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및 자본변동표의 작성에 관한 개정된 내용을 올바르게 해석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4일(수), 오후2시부터 6시까지 4시간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조세일보 재무교육원 카테고리(www.joseilbo.com→교육→교육일정)을 이용하시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02)737-7004, 이메일edu@joseilbo.com을 이용하면 더 많은 상담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