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재무교육원 주관으로 14일 한경닷컴 교육센터에서 열린 [2007년부터 적용되는 자본변동표를 포함한 재무제표작성기준]교육도 많은 관심 속에서 각 기업의 회계, 재무, 경리부서 임·직원 및 세무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다.
최근의 회계 및 감사 부분의 투명성과 개혁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금융감독위원회에서는 재무정보의 신뢰성, 투명성 및 국제적 비교가능성 강화를 위해 국제적 수준과 일치하는 새로운 기업회계기준을 제정하여 공표해 왔으며 재무제표 작성과 표시에 관련된 내용을 규정한 기업회계기준서 21호를 발표하였다.
본 개정된 기준서에 따라 올해부터 외감법상 외부감사 대상법인들은 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해야 하므로 이번 교육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기업결산을 앞둔 시점이어서 그런지 교육시간 내내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변경된 내용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으려는 듯 교육 열기가 매우 높았다.
이날 교육은 오종원 회계사가 맡아 진행을 했다. 교육은 각 기업의 실무자들이 2007년 결산과 법인세를 신고할 때 개정된 내용을 올바르게 해석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및 자본변동표의 작성에 관한 개정규정을 계정과목별로 실무사례를 통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오늘교육은 경력이 많은 저로서는 변경된 내용을 숙지해서 관련내용을 거래처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고, 사무실 직원들을 교육시켜야 하는데 정말 알고 싶었던 내용을 해결해주셔서 매우 고마운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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