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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청백리 아침편지' 책자 발간 "잘못된 길, 그것은 한사람의 무책임한 작은 발걸음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관세청이 관세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만든 책자 중 '잔디밭 사이로 난 길'의 일부분이다. 관세청은 19일 이같은 내용의 이야기가 수록된 '청백리 아침편지'책자를 발간해 일선세관과 78개 중앙행정기관 및 산하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책자를 통해 관세공무원들이 자칫 느슨하거나 소홀해 질 수 있는 '청렴'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