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평가의 경우 비상장기업의 가치평가에 필요한 재무 및 회계정보가 매우 부족하고 발생하는 거래들이 특수관계자들간의 거래가 대부분이어서 은밀히 이루어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로 인해 최종적인 비상장주식의 가치평가액을 도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특히 최근 금감원이 ‘비상장주식 외부평가’ 가이드라인에서 발표한 여러 가지 제재조치 등으로 관련담당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관련업무의 상대적인 어려움 때문이었는지 교육시간내내 수강생들은 사뭇 진지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교육은 비상장주식 평가에 오랫동안 연구를 해온 김완일 세무사가 맡아 진행을 했다. 교육은 자본거래에 따른 시가의 적용과 부당행위계산과의 관계를 시작으로 해서 주식거래에 따른 양도소득세와 증여세의 이중과세의 방지, 자본거래에 따른 가격의 결정 및 절세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했던 한 수강생은 “비상장주식 평가와 관련해서 새로운 TIP을 얻었던 점이 매우 좋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고, 또 다른 수강생은 “관련업무를 보면서 자신없었던 부분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고, 12월에 진행될 증여세 관련 교육도 기대된다”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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