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창섭)은 3일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혁신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08년 혁신과제로 ‘납세자 불평관리시스템 운영’과 ‘우수인재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등 4개 과제를 선정했다.
3일 대전청에 따르면 김창섭 대전청장 주재로 실시된 이날 회의는 올해 혁신과제 추진실적을 정리하고 그 동안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검토·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김 청장은 국·과장들과 진지하고 열띤 토론을 거쳐 ‘납세자 불평관리시스템 운영’과 ‘우수인재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서면감사시스템 운영’, ‘지방청과 세무서간 정보네트워크 구축’ 등을 2008년 혁신과제로 선정했다.
김 청장은 “직원들은 오늘 회의에서 선정된 2008년 혁신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국세청의 변화된 모습을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보다 강도 높은 세정혁신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은 지난 8월부터 세정혁신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하우스(HOUSE) 조직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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