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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대 부산국세청장은 10일 창원세무서를 순시, “종합부동산세 납세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본청 주관의 전국관서장회의를 참석한 후 곧바로 창원세무서(서장 진판점)를 순시한 이 청장은 종부세 신고창구 등을 둘러보고 이같이 지시했다.
이와 함께 관련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납세자의 애로점등을 적극 경청하고 수용해줄 것과 최대한의 편의를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또 민원실을 들러 창원세무서가 부산청 내 ‘2007년도 민원실 만족도 1위’를 차지한데 대한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원실은 그야말로 국세청을 대변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넘치는 친절로 납세자를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이어 김해세무서(서장 김재웅)도 순시, 종부세 관련 부서 직원들의 업무현장을 둘러보고 “수고가 많다”는 격려의 말과 함께 “어려운 여건 이지만 조금만 참고 100% 업무실적을 향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