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는 현재 추진중인 수도권 10개 2기 신도시중 최대규모로 주택 10만5000가구가 지어지며 26만2000명의 인구가 살게 된다.
또한 한국토지공사와 함께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동탄2신도시의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이번 택지개발예정지구 및 사업시행자 지정에 따라 '선이주대책-후개발' 원칙하에 주민이주대책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이주대책을 마련할 계획 및 11월에 발표한 기업종합대책도 세부적으로 시행된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기업대책설명회를 갖고, 내년 2월에는 개발계획 및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등 기업종합대책의 구체적 후속방안을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건교부는 동탄2신도시는 2009년 5월에 실시계획이 수립돼 2010년 2월 주택이 분양되며, 2012년 9월이 되어서야 입주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