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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창섭)은 종합부동산세 신고업무 등 올 한해동안 각종 국세업무에 매진해온 전 직원을 위해 각 국·실별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노래자랑을 겸한 '송년 노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27일 대전청에 따르면 80년대 인기를 얻었던 건아들의 이영복 씨가 초대가수로 출연하는 등 각 국·실별 10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 대결을 벌이고, 전문 노래강사인 김정선 씨와 함께 노래를 배우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창섭 청장은 이자리에서 "지난 1년 동안 종부세, 연말정산 업무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 소임을 다해 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