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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석 원주세무서장은 "성과평가에 기초한 공정한 세정운영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직원들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활력있는 세무서를 만들어 가겠다"며 초임 서장으로서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2일 제39대 원주세무서장으로 취임한 정경석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원주는 혁신도시이자, 기업도시"라면서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은 지역 납세자들과 기업들을 위해 최선의 봉사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서장은 또 "업무의 성과에 따라 직원들을 평가하고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며 "특히 창의적인 성과를 거양한 직원에 대해서는 국세청의 미래 핵심리더로 키우고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직원들은 납세자와 국민을 대할 때 긍정적인 측면에서 먼저 접근한 후 납세자의 아픈 부분을 어루만져 준다면 국민만족도 및 세정에 대한 신뢰도는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