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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세무서(서장 정준영)는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세무서 본관의 노후화된 민원봉사실 개조작업을 완료하고 구랍 3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민원봉사실을 기존의 납세자보호담당관실과 입력실 위치로 이동시켜 더 넓은 민원인대기공간을 확보하였고, 현관 천정과 바닥, 민원봉사실의 실내인테리어를 교체해 한결 밝고 청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금천세무서는 민원처리건수가 서울청 평균보다 약 45%정도 많게 나타나는 등 그동안 민원인 이용도가 타서에 비해 월등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민원봉사실의 좁은 공간과 낙후된 시설로 인해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금천세무서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여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에게도 편안한 근무환경을 제공하여 업무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준영 서장은 “쾌적한 민원봉사실의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민원인에게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여 따뜻한 세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천세무서는 올해도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관악구 별관의 민원봉사실 등 세무서 환경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