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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무서는 2일 오전 10시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시무식 및 제42대 송기봉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송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해가 시작되는 출발점에서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변화의 노력을 통하여 납세자를 진정한 고객으로 섬기는 새로운 국세청이 되도록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직원들은 모두 세정의 전문가가 되도록 자기계발 노력에 정진하는 한편 국민에게 봉사하는 세정실천과 국세청의 핵심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투철한 책임감이 기본적으로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주서 관계자는 “역대 영주세무서장 중 최연소 서장으로 취임한 송기봉 서장은 합리적이고 친근한 리더쉽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주지역 납세자를 진정으로 섬기는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