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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식 서울국세청장은 2007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21일 중부세무서를 순시, 신고접수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중부서에 따르면 이날 오 청장은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신고관리의 성공적인 집행과 금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등 여러 가지 현안업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청장은 순시에서 "경영애로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고소득 자영업자 신고관리 및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 신고관리에는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신규직원의 전입에 따른 업무공백이 없도록 선후배간 세정경험 전수 등 멘토링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오 청장은 각 과에 들러 납세자들의 세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