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TV] 국세청-세무사회 도시락 간담회 이모저모

한상률 국세청장은 4일 한국세무사회를 방문해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납세자들의 대리인인 세무사들로부터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멋진 식당에서 비싼 음식으로 오찬을 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도시락을 먹으면서 진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한 상률 청장은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중 세무조사 유예해 달라는 세무사회의 건의에 화답하는 등 간담회는 시종 화기애애했다. '국세청과 세무사회가 너무 가까우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이 잠시 스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