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름유출 피해를 입은 태안지역을 직접 방문, 봉사활동을 겸해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타운미팅을 갖기도 했던 국세청이 5번째 타운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타운미팅 주제는 국세청 홈택스 품질혁신 방안 모색이다.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직원들은 오는 22일(금요일)과 23일(토요일) 양일간에 걸쳐 천안에 위치한 정보통신부 연수원에서 '홈텍스 품질혁신을 위한 사용자중심의 홈택스 질적 고도화'를 주제로 타운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입력프로세스를 납세자 편의 중심으로 개선하고 입력량 및 입력시간 50%감축 방안 등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타운미팅을 통해 도출해 낼 계획이다.
이번 타운미팅에는 이철행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주관하에 전산실 소속 직원들과 일선 세무서에서 참가신청을 한 직원 및 본청 부가·소득·원천세과 관련 전산 직원 등 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