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다음 달 3일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에 대한 홍보를 위해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인기 연예인 20여명을 각 세무서의 1일 민원봉사실장으로 대거 위촉했다.
27일 국세청에 따르면 내달 3일에 실시되는 납세자의 날을 전후해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설정하고 각 세무서별로 1일 명예서장과 민원봉사실장을 위촉하는 등 다양한 홍보행사를 마련했다.
영화배우 하지원씨는 반포세무서 1일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돼 하루동안 활동하게 되고 개그맨 홍록기씨는 성동세무서, 탤런트 현빈씨는 송파세무서에서 각각 1일 민원봉사실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다음은 3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활동할 연예인 명단.
▲반포세무서 하지원(영화배우)
▲종로세무서 공형진(영화배우)
▲중부세무서 지하식(세무사)
▲남대문세무서 시아(가수)
▲용산세무서 김상중(탤런트)
▲성북세무서 정보석(탤런트)
▲서대문세무서 리아(가수)
▲마포세무서 표영호(개그맨)
▲영등포세무서 김성주(아나운서)
▲강서세무서 안혜경(아나운서)
▲양천세무서 김기수(개그맨)
▲구로세무서 장영란(탤런트)
▲동작세무서 박수림(개그맨)
▲금천세무서 김주태(세무사)
▲강남세무서 현영(MC)
▲통합세무서(삼성·역삼·서초) 김성은(탤런트)
▲성동세무서 홍록기(개그맨)
▲동대문세무서 서지혜(탤런트)
▲도봉세무서 김영주(세무사)
▲강동세무서 이영은(탤런트)
▲송파세무서 현빈(탤런트)
▲노원세무서 정기옥(사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