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근로장려세제를 아십니까? 희망의 지킴이 입니다.”
북부산세무서(서장 박장호) 소득지원과 직원들이 근로장려세제 홍보를 위해 길거리로 나서 지역민들에게 건네는 인사말이다.
북부산서는 지난달 직제개편으로 소득지원과가 생긴 후 고유 업무인 ‘근로장려세제(EITC)' 홍보를 위해 관내를 구석구석 누비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휴진 소득지원과장외 직원 6명이 두 팀으로 나눠 동분서주하며 관내 식당, 가내공업현장 등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홍보 팜플릿과 안내문을 건네는 등 으로 납세자들에게 다가서는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이들 직원들은 길거리 홍보를 나서면 납세자들에게 홍보뿐만 아니라 사업 애로사항까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세금 자문역할도 해줘 지역민들에게 좋은 평을 듣고 있다.
18일엔 오전 9시부터 부산 BEXCO에서 개최하고 있는 우수기업 채용박람회장에 홍보부스를 설치, 두 팀 전원이 참여하여 150군데 기업과 구직자 5천여명에게 근로장려세제(EITC) 를 홍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서휴진 과장은 “당장은 힘이 들더라도 계속 홍보(근로장려세제를)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국민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국세청의 신뢰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