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김·장·리(대표이사 김의재)와 세무법인 하나(대표이사 이규섭)가 19일 업무제휴에 관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두 법인은 법률과 세무 영역에 관한 전문지식·정보와 실무경험을 교환하고 각자의 수임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필요할 때 각자 직무범위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법무법인 김·장·리는 50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 전문 로펌으로 국제적으로 환태평양자문위원회(PRAC)와 전세계 43개 국내 56개 국제적 로펌의 연합체인 멀티로(Multilaw)의 한국측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세무법인 하나는 세무사 등 전문자격사 50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세무법인으로 지난 4월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정복 前 국가보훈처장과 김호업 前 중부국세청장을 영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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