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체결한 각종 FTA를 기업들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고객지원센터가 일선세관에 문을 열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오병태)은 10일 세관건물 1층에 'FTA고객지원센터'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인천세관 FTA고객지원센터에서는 한-아세안, 한-칠레 등 각종 FTA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방문은 물론 전화(032-452-3396∼7)와 인터넷 상담을 제공하고, 특히 남동공단이 있는 인천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FTA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지방 중소기업청장 및 에스제이테크,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 등 지역 상공인 20여명도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