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허병익)은 24일 상반기 열린학습동아리 연구보고서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연구팀을 선정했다.
허병익 청장은 발표대회에 앞서 격려사를 통해 “학습동아리의 연구결과는 납세자에게 좀더 편의가 제공돼야 하며, 직원들의 업무개선과 효율성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연구보고서 작성에 노력한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이어 “자발적인 연구가 계속 이뤄져 연구결과가 국세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열린학습동아리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청 산하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30여개 동아리가 제출한 연구보고서를 ▲중고차 매매업자 세원관리방안 ▲조세포탈범 검찰무혐의 비율 축소방안 ▲홈텍스를 이용한 과세자료 정보제공 방안 ▲재활용폐자원 분석 프로그램 개발 등의 4편으로 압축해 차례대로 발표했다.
금상은 수영세무서 로체샤르연구회팀(발표: 김보성)이 차지 했고, 은상은 북부산세무서 가온누리팀(발표: 강현연)에게 돌아갔다.
이들 수상팀은 오는 7월16일 개최되는 국세청 열린학습동아리 연구보고서 경진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