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2일 부사장급인 준법감시인으로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출신 유니스 김(사진)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니스 김 부사장은 미국 예일대에서 행정학 및 중국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해 지난 1991년까지 기업 금융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후 홍콩 레갈리아사, 쌍용 템플턴 투자신탁운용에서 법무 및 준법감시인을 담당했으며 지난 2000년에는 한국씨티글로벌마켓 증권의 법무 및 준법감시 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최근에는 한국씨티은행의 법무본부장 및 부행장으로 재직한 후 씨티그룹 일본지주회사의 준법감시인을 담당했다.
<프로필>▲1959년 3월생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브런스윅 고교 ▲미국 예일대 행정학·중국학 ▲예일대 로스쿨 JD학위 취득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 취득 ▲뉴욕 Simpson, Thacher & Bartlett 로펌 변호사 ▲홍콩 레갈리아사 영업 및 법률 컨설턴트 ▲쌍용템플턴 투자신탁운용 COO 및 부사장 ▲한국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법무 및 준법감시담당 상무 ▲한국 씨티은행 법무본부장 및 부행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