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진 광주은행장이 취임 이후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한 간담회를 연이어 갖고 있다.
송 광주은행장은 2일 여수지역 중소기업 CEO 초청 간담회을 갖고 여수지역 중소기업인들의 경영전반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송 은행장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취약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누구 보다도 앞장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송 은행장은 “광주은행의 설립취지에 맞게 지역기업과 서로서로 Win-Win하고, 지역민에게는 금융편의를 제공하여 초우량 지역은행을 넘어 동북아 중심은행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북아중심은행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CEO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송 은행장은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광주지역, 목포지역 중소기업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공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