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 날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공기업 선진화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공기업 선진화 추진은)합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답변했다.
이 대통령은 "공기업 중에는 민간기업 못지 않게 잘 운영하는 곳이 있는 반면 방만한 운영을 하는 공기업도 적지 않다"고 전제한 뒤 "선진화는 경영 선진화와 유사 통폐합, 민영화 등 세가지 방법으로 합리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기업 선진화를 통해서 공기업에 1년 23조원이 투입되는 예산도 절감하고 국민 서비스를 높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