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대상은 1억원 이상 지방세를 2년 이상 체납한 개인 53명과 법인 39명이며 이들의 총 체납액은 276억5천200만원이다. 평균 체납액은 개인은 2억9천500만원, 법인은 3억800만원이다.
체납 사유별로 보면 부도․폐업이 61명으로 가장 많았고 법인 해산 등 14명, 납세능력 부족 12명, 주거지 불분명 3명, 국외이주 2명 등의 순이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금융기관 재산조회, 숨긴 재산 추적 등을 통해 체납세금을 적극적으로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