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은 27일 오전 지방청 및 관내 13개 세무서 공동으로 근로장려세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근로장려세제는 저소득 근로자가구에게 최대 12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신청하면 9월 말까지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서현수 대구국세청장은 명예홍보위원인 개그맨 김샘(본명 김홍식)과 함께 저소득자들이 많이 애용하는 동대구지하철역 등에서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