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세관, 아동 복지시설 찾아 이웃사랑 실천

김해세관(세관장 정순열) 직원들이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김해세관 ‘아름드리’ 봉사단(단장 김종철)은 지난 22일 주말을 이용, 관내 지적장애 아동 복지시설인 베데스다원(부산 강서구 소재)을 방문해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아이들과 다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8월 중 생일을 맞은 아동들에게 축하 파티를 열어줬다.

또 24일에는 아동들에게 부산세관 박물관을 견학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박물관 견학을 실시했고, 봉사단이 그동안 모금한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김종철(김해세관 통관지원과장)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세관 아름드리 봉사단은 올 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봉사활동 단체로서 앞으로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