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 IBK투자증권 등 5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투자매매·중개업을 인가했다.
금융위는 26일 제15차 정례회의를 열고 자본시장법에 따라 인가업무단위 추가를 신청한 금융투자회사 5개사에 인가업무단위별 본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 IBK투자증권은 투자매매·중개업(장내파생상품)에 대해 본인가를 받았다.
또한 LIG투자증권은 투자매매업(증권-인수업 포함, 장내파생상품), 투자중개업(장내파생상품)에 대해, KIDB채권증권은 투자매매업(국채, 지방채, 특수채), 투자중개업(채무증권)을 본인가 받았다.
이와 함께 무궁화신탁은 금융투자업을 인가받았다. 무궁화신탁은 부동산 관련 신탁재산을 취급하는 금융투자업(신탁업)을 인가받아 특화·전문화된 업무영역을 구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