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지역 12개 기관단체 400여명 참석…화합과 우의 다져
순천세무서(서장 오용현)는 서남해안지역 12개 기관단체들과 친선 축구대회를 갖고 유대를 강화했다.
15일 순천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광양시 금호동 전남드래곤즈 축구장에서 펼쳐진 “전남드래곤즈축구단 초청, 3개 市 12개 기관단체 친선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각급 단체와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직원 상호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순천․광양․여수시 소재 12개 공공기관의 발전 및 축구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오용현 순천세무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A, B 2개조로 나누어 풀리그로 진행 됐으며, A조에는 순천세무서, 순천지청, 광양교육청, 광양제철소,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가, B조에는 순천경찰서, 순천교도소, 광양시청, 광양경찰서, 여수시청, 여수해양항만청으로 구성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참가선수 가족들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 산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고, 경기 후에는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 홈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했다.
대회에 선수로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오용현 순천세무서장은 “축구를 통해 유관 기관단체와 유대관계를 공고히 함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세정 실천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