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세무서(서장 박흥순)가 매일 아침 서내 친절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직원 명패를 제작해 친절한 세무서, 책임있는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29일 나주서에 따르면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한 이미지 제고와 책임있는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의 사진과 성명 그리고 좋은 글귀가 새겨진 ‘직원 명패’를 자체 제작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주서는 웃는 모습의 직원사진과 성명을 공개하여 민원인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제공하는 납세서비스에 책임있는 행정으로 납세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명패를 제작했다.
또 나주서는 지난 7월부터 세무서를 내방하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서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시작 전 ‘친절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24개 분야로 구성된 서내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업무시작 전 2~3분 가량 전 직원이 청취할 수 있도록 친절 방송을 운영해 몸에 밴 친절로 납세자를 맞이하고 있다.
나주세무서 이현민 운영지원과장은 “친절방송에 대한 민원인과 직원들의 반응도 좋아 납세자를 섬기는 기관으로 거듭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친절한 세무서, 책임있는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민원인을 섬기는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